온천축제서 국제와인페어 홍보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2017 대전국제와인페어’홍보부스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참가해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홍보부스를 다녀간 시민은 1500명 이상으로 ‘대전국제와인페어’에 대한 시민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세계 유명 와인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과 참여방법의 자세한 소개를 통해 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했다.

대전국제와인페어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행사 공식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하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가져가는 홍보효과를 거뒀다.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와인잔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해 세계 각국의 와인들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이 사장은 “올 대전국제와인페어를 통해 대전이 와인 교류 중심 도시로 발전,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축제 또는 박람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 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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