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정보원이 지난 23~24일 EDU Maker Board의 활용에 관한 워크숍을 연 가운데 관내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교사들이 SW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교육정보원 제공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학)은 지난 23~24일 관내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교사 299명을 대상으로 EDU Maker Board의 활용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교육정보원과 ETRI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교육 표준형 보드인 EDU Maker Board의 소개 및 과제 시연을 실시했다. 또 초·중등학교에서의 구체적 활용 방안과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교육과정 편성·운영 콘텐츠 공유 시간에선 참석자 상호 간의 질의응답 및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홍미숙 정보교육부장은 “교사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대전교육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는 반증”이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 안착돼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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