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의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가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초 뉴스테이 공급으로 뉴스테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라 불리는 뉴스테이는 중산층의 주거고민을 해결할 새로운 주택정책으로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층으로부터 각광받는 뉴스테이 아파트는 임대료 상승률을 최대 연 5%로 제한하며 희망에 따라 8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또 육아, 교육 등 수준 높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주인과 갈등 없이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토털 주거서비스가 장점이다. 취득세, 소득세 및 법인세, 양도세 제공 등 여러 세제혜택도 제공해 정책 시행 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미지 뉴스테이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평형 전용면적 70~84㎡로 이뤄졌다. 지하 2~29층으로 17개동, 총 1,770세대로 구성된다. 4Bay는 물론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맞통풍과 채광, 환기가 우수하고 뛰어난 일조권과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넓은 동 배치로 통경축과 바람길을 제공하며 개방감을 확보할 전망이다.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으로 수납기능을 강화했고 트랜디한 아일랜드 형 주방 설계로 주부 동선을 간소화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목적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취미·문화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워킹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사 도움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작은도서관, 키즈맘 카페, 단지 내 어린이집 이용, 아이돌봄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사, 청소, 세탁, 카셰어링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입주민이라면 누릴 수 있다.

뉴스테이 인근에 수변공원, 어린이놀이터, 자전거 가로수길, 쉼터 등 친환경 공원이 계획됐고 단지 앞 수변공원 산책로는 연계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소음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민원이 발생하기지만, 뉴스테이가 위치한 나비마을은 항공기 및 자동차 소음이 적은 항공소음 저감 구역이다.

입주 시기는 내년 10월이고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 장기동 2087-4에 위치한다.

문의는 전화(1899-3935)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