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SNS에 초심을 다짐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은다.

김현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념의 틀을 넘어선 주택정책' 이것을 하겠다고 이곳에 왔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지난 2016년 김 의원의 주택정책 관련 내용이 담긴 '초선의원' 인터뷰 기사를 링크했다.

김현아 의원은 이어 "1년 전 이맘때의 초심을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을 해본다. 방향이 맞는지 방법이 옳은지"라고 밝혔다."라며 심경이 담긴 글을 남겼다.

한편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초선의원인 김현아 의원은 지난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전원 퇴장했지만, 끝까지 남아 한 표를 행사해 화제를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