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영춘) 금형설계공학과는 지난 2일 천안캠퍼스 9공학관 5층 회의실에서 독일·스위스·미국 금형기업인들을 비롯해 금형설계공학과 교수,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주대학교 금형설계공학과 학과장(교수 최계광)과 김세환 전 명예교수가 축사를 한 가운데 방문 행사를 진행됐다.

Mr Vogt(스위스) 전 BURDERER 일본회장, Mr Hehl(독일) 독일 유니메이트사 전 매니저 등은 한국 ㈜모리스사(대표 이효진)와 합작 또는 기술제휴 건으로 방문했다.

또 이수용(미국) 사장은 미국 국방성, NASA 등 초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소재하고 있는 ACE.Co.,Ltd 대표로, 전에는 한국에서 대기업총수가 미국을 방문하면 꼭 들리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전국 유일의 금형설계공학과가 있는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4년제 금형교육에 대한 소개를 받고, 향후 독일 기업과의 인적교류 진행을 희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공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진만교수)와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가 후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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