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어클락이 '선플달기 운동'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스타로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지난 5월 30일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에서 진행한 ‘선플 운동 10주년 기념식 및 콘서트’에서 축하공연 및 '선플달기 운동'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SBS MTV ‘더쇼’를 마지막으로 앨범활동을 마무리한 세븐어클락이 '선플달기 운동'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선플운동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에 함께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개념돌의 면모를 보였다. '선플달기 운동'이란 최근 악플로인한 사건 사고가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의 악플 노출 방지와 악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운동으로 알려졌다. 세븐어클락의 참여로 더욱 이목이 집중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국내·외 중고등 학생들 등 다양한 곳에서 이를 축하해 주기위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플달기 운동'은 현재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인 민병철교수에 의해 최초로 시작 되었으며, 2007년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하여 10여년이란 시간동안 전국 7000여개 학교와 단체 등에서 회원 64만 여명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스타로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고, 댓글들을 많이 보는 만큼 선플달기 운동 홍보대사에 큰 의미를 가지고 참여할 것이다”라며 “이런 뜻 깊은 운동에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라고 전해 홍보대사로써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지난 3월 데뷔 후 V앱과 SNS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 하며 다음 앨범 준비 중에 있다.

<자료제공 – 스타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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