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남성들에게 있어 비뇨기계 질환은 남부끄러운 일로 치부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렇다 보니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임에도 병원을 찾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남성 비뇨기계 질환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나 감기처럼 찾아왔다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계통의 질환이 아니다. 때문에 반드시 제 때에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남성 기능을 상실하는 등 위험한 지경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남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위험이 있는 정계정맥류나 전립선질환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점점 더 상태가 나빠져 수술 등 고난이도의 치료가 필요한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의 경우에는 남성비뇨기 질환치료에 전문화된 의료진을 통한 진료가 필수다.

이와 관련, 비뇨기과 네트워크 병원인 유쾌한비뇨기과는 남성센터와 여성센터를 분리한 진료를 실시, 남성들이 타인의 시선에 영향을 받지 않고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유쾌한 비뇨기과는 영등포본점, 위례점, 제주점에 있는 네트워크 병원이다. 모든 지점에서 남성비뇨기과 남성센터를 운영해 남성 비뇨기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유쾌한 비뇨기과 전 지점의 의료진은 각각 중대형 종합병원 비뇨기과 진료로 경험을 쌓아 숙련된 비뇨기과 전문의들로 구성됐으며, 남성센터에서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의 전립선 질환, 요로감염, 남성갱년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한다. 또 중요 비뇨기과 질환의 수술센터도 따로 운영해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남성비뇨기계 질환은 초기에 성기능장애나 우울감, 무력감, 불안증,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생겼을 때는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며, “모든 남성들이 진료 공간에 대한 부담감 없이 비뇨기계 질환을 치료 받을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유쾌한비뇨기과는 잘못된 인식이나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