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3일까지 계룡문고, 소극장 커튼콜, 작은극장 다함, 진원도서관서 열려

대전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 공연 향유와 세계관과 예술관을 함양하고 어린이 단체들 간 네트워킹과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한 ‘2017 제1회 대전어린이연극축제’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계룡문고, 소극장 커튼콜, 작은극장 다함, 유성진원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극단놀이터 ‘시골쥐와 도시쥐(로컬푸드 식습관 교육극)’, 창작집단 쟁이 ‘황금똥을 부탁해(항문기 건강극)’, 극단 문 ‘제랄다와 거인(종이컵 인형극)’, 작은극장H의 ‘눈(참여 놀이극)’, 마임극단 동심 ‘행복한 버블팡팡(마임공연)’, 이야기원정대 ‘먹보쟁이 점(회전 종이극)’, 마당극단 좋다 ‘강아지 똥(마당극)’, 진원인형극단 ‘꾸러기 생쥐와 빨간 사과(인형극)’ 등 다양한 종류의 연극들이 펼쳐진다.

공연입장권(진원도서관 공연 선착순)은 전석 1만 원이며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30분 1일 2회 공연된다. 문의 010-2865-3569.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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