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자들이 남성화장품을 고를 때 판매순위가 높은 제품을 고르거나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사이트에서 무작정 사는 경우가 많다. 조금 관심 있다는 남성들도 브랜드를 보고 사거나 화이트닝, 미백 등의 기능성을 보고 사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화장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시 해야 할 것은 피부 타입이다. 피부타입은 일반적으로 피지 분비량으로 결정되는데 크게 분류하면 건성/중성/복합성/지성으로 나눠져 있다. 건성 피부의 경우 중성 피부와 비교할 때 기름과 땀의 분비가 적어 피부가 건조하고 윤기가 없는 피부다.

겨울철이나 나이가 많아지면 기름샘과 땀샘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지 않게 되므로 이러한 현상이 뚜렷해진다. 반대로 지성 피부의 경우 중성 피부와 비교할 때 기름과 땀의 분비가 많아 피부가 기름지고 윤기가 과다한 피부다.

이렇듯 피부의 종류가 다르므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다르다. 만약 지성 피부인 사람이 순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해서 건성 피부용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지가 과다 분비되고 기름이 과다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본인의 피부가 어떤 타입인지 정말 모르겠다면 인터넷에 검색해서 피부타입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간단한 피부타입 테스트법을 소개해보면 먼저 기름종이가 필요하다. 기름종이 1장을 4조각으로 분리 후 세안 후 스킨을 바르기 전에 볼, 턱, 코, 이마에 기름종이를 각각 붙여 본다. 기름종이가 모두 떨어졌으면 건성 피부이고 기름종이가 모두 붙어있다면 지성 피부일 것이다. 코나 턱에만 붙어있으면 복합성 피부, 모두 붙어있다가 순간적으로 모두 떨어졌다면 민감성 피부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알았다면 이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평소 20대, 30대, 40대, 50대 등 연령을 불구하고 귀찮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바르는순서가 간단한 세트제품이나 올인원제품을 추천한다.

중앙일보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브랜드의 ‘1960NY 멀티 2-STEP 포 맨’과 ‘BOSOD  2-STEP’ 제품은 세트 제품이다. 먼저 ‘1960NY 멀티 2-STEP 포 맨’의 경우 ‘1960ny 멀티 토너 포 맨’과 ‘1960ny 멀티 에멀전 포 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제품은 잦은 면도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거친 피부 케어에 좋은 제품으로 유, 수분 밸런스 케어에도 좋다.

BOSOD  2-STEP’은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과 ‘보쏘드 워터풀 로션’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유분은 잠재우고 수분을 충전해주는 청량한 피부 케어 토너, 로션이고 피지와 모공 케어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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