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의 ‘떠오르는 샛별’ 한소희…SBS 드라마 ‘다시만난세계’로 데뷔

올 초 여러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2017년 CF모델상을 수상한 배우 한소희가 데뷔작으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에 합류한다.

‘다시 만난 세계’ 는 열 아홉 살 청년 성해성(여진구 분)과 동갑 친구인 서른 한 살 여자 정정원(이연희 분),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한소희는 성해성의 동생 성영준(윤선우 분)의 약혼녀이자 병원장의 딸 이서원 역으로, 뉴 시즌 명품은 패션지에 소개되기 전에 먼저 입고 들고 신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한소희는 첫 드라마 촬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위 스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소희는 이미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인물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약 8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 신인답지 않은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017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얼마 전 공개된 정용화의 신곡 ‘여자여자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이번 ‘다시 만난 세계’ 합류까지. 쉼 없이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소희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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