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싸이, 최백호, 자우림, 포르테 디 콰트로, 마마무, 딘, 헤이즈 등 역대급 라인업 완성

9월 23일, 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도심 속의 가을바캉스,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7일,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이 공개한 스페셜 추가 라인업에는 가을 뮤직 페스티벌에 최초로 출연하는 국제가수 싸이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음악 거장 최백호가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싸이, 오는 9월 23~24일 개최되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출격

지난 5월 정규 8집 ‘4X2=8’ 발매 후 5년만에 돌아온 여름 공연 ‘싸이 흠뻑쇼’를 전석 매진시킨 싸이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출연을 예고하며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역시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에 열리는 피크닉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파격적인 싸이의 이번 무대는 도저히 앉아서 공연을 볼 수 없게 하는 싸이의 폭발적인 흥과 최고의 페스티벌 장소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과의 만남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데뷔 40주년 최백호, 에코브릿지x알리x스웨덴 세탁소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 선보여

또한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음악 거장, 최백호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고독’ 등의 명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음악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최백호는 이번 조이올팍페스티벌 무대에서 마음을 보듬는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 압도적인 가창력의 알리, 가을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 듀오 스웨덴 세탁소와 함께 낭만적인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2012년 개최 이후 매년, 쉽게 보기 힘든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여온 조이올팍페스티벌의 이번 기획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마침내 선선하고 청량한 가을을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커다란 선물 같은 공연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싸이, 최백호, 자우림, 포르테 디 콰트로, 마마무, 딘, 헤이즈 등 역대급 라인업 완성

해를 거듭할수록 핫한 라인업과 착한 티켓가격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이로써 완성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더욱 다채로워진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9월 23일 토요일에는 추가로 공개한 싸이를 포함해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믿고 듣는 걸그룹 마마무, 독보적인 그르부 지소울, 청량하고도 달콤한 슈가볼, 유쾌한 레트로 디바 바버렛츠, 퓨전 클래식 싱어송 라이터 예인이 화려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솔직한 돌직구 입담의 최강자 정찬우와 8년 간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강원국 작가의 공감과 위로의 토크 시간이 마련된다.

9월 24일 일요일에는 최백호(with 에코브릿지, 알리,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대한민국 모던록의 레전드 자우림과 대체불가 HipHop / R&B아티스트 딘,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데이브레이크, 넘치는 매력의 실력파 음원퀸 헤이즈, 감성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 달콤 쌉싸름한 듀오 1415의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로 4회째 멘토로 출연하는 김제동과 돌아온 웃음사냥꾼 박명수의 유쾌한 토크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테라피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티켓 수익금 일부를 나누는 따뜻한 기부를 통해 착한 페스티벌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엠스톰이 공동 주관하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 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예스24공연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