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입장면(면장 홍성래)은 지난 15일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및 직장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제72주년 기념 제45회 입장면민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구대회는 입장배구회(회장 오세종)의 주관하에 직장·단체 등 10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영예의 우승은 입장중 23회가 차지했다.

한편, 입장면에서는 매년 광복절을 맞아 45년간 면민 배구대회를 이어 오고 있으며 면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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