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선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론칭된 와인 3종 세트.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골프여왕 박세리 선수의 퍼스널 브랜드 와인인 ‘세리와인’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골프계는 물론 세계 골프계를 평정했던 박 선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론칭된 와인은 와인 애호가인 박 선수가 직접 시음하는 등 많은 준비를 거쳐 엄선한 와인 3종으로 구성됐다.

세리와인은 챔피온을 위한 와인(Champion), 롱기스트를 위한 와인(Longest), 니어리스트를 위한 와인(Near Pin)이란 이름으로 각각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산 와인으로 구성됐다.

와인은 OK저축은행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KLPGA대회를 기점으로 본격 출시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제품마다 붙여진 닉네임은 골프모임 시상용으로도 적합해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애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와인에 관심있는 골프 마니아 및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아 와인페어 행사가 더욱 풍성해지고 의미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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