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도심의 48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아파트 992가구와 오피스텔 115실 선보여
천안 구도심 개발의 신호탄 될 듯
천안 최초 IoT서비스 및 조식 등 호텔급 서비스까지 갖춰
다양한 오픈 행사 준비,

천안 구도심 내 최고층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의 분양이 시작된다.

동아건설산업㈜(대표이사 정기동) 은 오는 9월 1일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84㎡ 단일면적으로 115실 규모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은 약 7000㎡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 쇼핑몰도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 사통팔달 교통에 학군도 우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천안 옛 도심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4년까지 진행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국철 1호선 천안역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접해 있다. 천안종합터미널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2년까지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광역 접근성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와촌초·천안초·천안중앙초·천안북중·복자여고·천안고 등의 학군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2㎞ 내에 신세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CGV·순천향대 천안병원·천안축구센터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역 최초로 첨단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들은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세대내에 설치된 조명·난방·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 천안 최초 IoT 서비스·조식 등 호텔급 서비스

아울러 천안 지역 최초로 호텔급 서비스(일부 서비스의 경우 신청세대 관리비 부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우스 키핑(집안청소, 소독 등)·모닝 쉐프 (조식서비스, 일정 세대 이상 신청시 제공)·헬스케어 (헬스, 요가 등)·비즈니스 (오피스공간 및 회의실 대여 등)·웰컴 멤버십 (입주자 이사 및 청소업체 알선 등 입주 지원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설계상 특징으로는, 남향 위주의 배치·4Bay (일부세대 제외)·팬트리·ㄷ자형 주방 등이 제공된다. 주방 상판은 엔지니어드 스톤, 현관 디딤판은 천연석으로 마감하는 등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다

청약은 오는 9월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3일이다. 정약계약일은 9월 18~2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 원(1차)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에 마련돼 있다.

오픈 행사로 3인조 전자현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며 선착순 사은품도 제공된다. 문의전화 041-572-9922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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