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취·창업역량개발원(원장 송영규 교수)이 오는 11월 30일까지 2학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진로설정과 취업활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현재 운영 중인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학과별 특성에 맞는 졸업자와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최신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취업서비스Ⅰ’과 학생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취업서비스Ⅱ’로 나눠 실시된다. 송 원장은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는 분야별 필요한 취업 요건들을 살펴, 취업 단계별 로드맵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학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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