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중앙시장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LP가스판매 대전협회, 대전 중부소방서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중앙시장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활동에 나섰다.

구는 시장 내 화월통거리 등 LP가스 사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가스 관리 상태를 점검,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가스호스와 밸브, 조정기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줬다.

특히 중부소방서에서 제공한 응급구급함 20개를 시장 상인들에 배부하고 점포 곳곳을 돌며 가스 안전사용 요령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이승혁 기자 lsh76@ggilbo.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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