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튼' 익스펜더블2, 메카닉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 작품 내일 21일(목) 대개봉

<익스펜더블2><메카닉>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또 다른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왔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액션 장르에 최적화된 연출, 상상만 해도 끔찍한 생화학 테러 소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트라튼>이 오는 9월 21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수백만 명의 사망자를 예고한 사상 최악의 생화학 테러를 계획하는 전 KGB 요원과 그를 막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MI6요원 ‘스트라튼’의 전쟁을 그린 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국해군특수부대 MI6 소속 부서인 스페셜 보트 대대 SBS의 요원 ‘존 스트라튼’(도미닉 쿠퍼). 그는 이란에서 생화학 무기가 개발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해 미국 측 요원과 함께 해당 연구소로 진입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임무는 실패로 돌아가고, 동행했던 미국 요원은 목숨을 잃게 된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개발되었다던 생화학 무기가 전 KBG요원이자 국제적 테러리스트인 ‘그레고르 바로브스키’(토마스 크레취만)의 손에 들어가며 전 인류가 테러 위기에 놓이게 된 것.

영국 다이닝 가부터 미국 워싱턴까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하는 테러를 막기 위해 요원 ‘스트라튼’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뉴 액션 블록버스터 <스트라튼>은 올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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