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는 이종훈 연극영화과 교수가 제작한 독립영화 ‘오늘은’(최지운 작, 이종훈 연출)이 지난 22일 한국영상자료원 내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상영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을 받은 영화 ‘오늘은’은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한 소녀가 죽음과 삶의 중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삶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애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극영화과 07학번 김대훈 씨와 10학번 이연주 씨가 주연을 맡았고, 모델과와 연극영상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조연과 스탭으로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이 교수는 소설 ‘통제사의 부하들’, ‘옥수동 타이거즈’, ‘시간을 마시는 카페’ 등을 집필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