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핫플레이스를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맛집.

탁 트인 공간과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가 커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넉넉한 테이블로 데이트는 물론 가족모임, 회식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시간 11:00~23: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컬리나리아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식사 외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메뉴 이름이다.
대천해수욕장 봉골레, 계룡산 버섯 크림파스타 등 대전, 충남 명소를 메뉴이름에 넣어 더 친근한 느낌이 든다. 스테이크는 직접 고기를 골라 먹을 양만큼 주문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보증받고 먹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첫 메뉴는 만리포 해물탕 파스타. 푸짐한 해물에 매콤한 소스가 토종 한국인 입맛에 딱. 탱글탱글한 면발이 입안을 감싸주며 고소하게 씹힌다.

두번째 메뉴는 계룡산 버섯 피자. 버섯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고민없이 선택했다. 매콤한 해물탕 파스타로 식욕이 한껏 오른 상태. 부드럽게 구워진 피자에 눈이 내린듯 두껍게 가라앉은 치즈를 쭈욱 늘려 먹는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피자에 두 번째 감동을 밀려온다.

매일 셰프들이 직접 재료들을 고르고 조리한다고 한다.
미국 CIA요라헉교 출신 백상준 셰프가 주말에는 직접 요리한다고 하니 이거 또한 큰 볼거리일듯 하다.

주소 대전 서구 둔산대로117번길 95 리더스타운A동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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