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 257세대 분양 대전 신동·둔국지구 배후주거지로 인기 교통·교육여건 탁월 ··· 수익형 투자 제격

과학벨트위원회가 5월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입지로 연구개발특구 신동지구와 둔곡지구를 선정한 후 대전·충남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선 과학벨트 거점이 신동·둔곡지구로 확정되고, 세종시 건설도 정상적으로 진행돼 시장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보고 있다.

과학벨트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은 신동·둔곡지구와 가까운 대덕테크노밸리와 노은지구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대덕테크노밸리, 노은지구 3곳은 적절한 시기, 가치 상승 지역, 불황에 강한 부동산 등 세 가지 ‘투자포인트’에 들어맞는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세종시, 과학벨트 거점지구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디티비안 더블유(DTVAN W)’는 규모와 입지면에서 선호도가 높은 신규물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 1354번지에 자리잡은 ‘DTVAN W’ 모델하우스에는 과학벨트 거점지구 발표 이후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겨냥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①규모
제이엠개발㈜은 대덕테크노밸리에 오피스텔 ‘DTVAN W’를 분양 중이다.
‘DTVAN W’는 유성구 관평동 1352번지(대지 3307.80㎡)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 3669.07㎡,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3.88~65.52㎡의 오피스텔 257세대가 분양된다.

근린생활시설은 10호가 공급되며, 주차대수는 287대(자주식 주차장)이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실내 주민문화센터(132.84㎡)가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DTVAN W’는 아시아신탁㈜이 시행(시행위탁사 제이엠개발㈜)하고 승화건설산업㈜이 시공한다.

②입지-과학벨트 최대 수혜
‘DTVAN W’는 신동지구와 둔곡지구에서 차로 5분 거리, 세종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주거 선호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DTVAN W’는 과학벨트 입지 발표 후 첫 신규공급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주변에 편의시설과 쇼핑, 문화시설은 물론, 학교가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테크노밸리점과 관평주민자치센터, 상점가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관평초와 관평중 등 초·중·고가 가깝다.

특히 대덕테크노밸리에 입주한 765개 기업 및 기관이 있어 ‘DTVAN W’는 이곳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 안성맞춤이다.

동서남북 각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IC,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IC, 국도 17호선, 갑천고속화도로 등과 인접해 대전시내외 및 인근 세종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유성구 탑립동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구 와동 갑천고속화도로를 잇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가 개통돼 교통여건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
여기에 갑천을 횡단하는 한빛대교(총연장 730m·왕복 4차로)가 중간에 있다.

③평면 형태별 공급세대수
평면형태는 ‘원룸’형과 ‘I자형 2룸’형, ‘2룸+거실’형, ‘2층’형 등으로 설계됐다.
원룸형은 8개 타입에 91세대, I자형 2룸형은 6개 타입에 54세대, 2룸+거실형은 7개 타입에 79세대, 2층형은 2개 타입에 33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DTVAN W’는 주방용품, 에어컨(타입에 따라 2in1), 빌트인냉장고(원룸형), 건조겸용드럼세탁기, 디지털도어록을 갖췄으며, 단지내 CCTV가 설치된다.

④인테리어 평면 개념?
▲‘2룸+거실’형
76.033㎡(23평)~82.645㎡(25평)대 아파트를 벤치마킹한 주거형오피스텔을 기본컨셉으로 2개의 방과 독립된 주방, 거실을 배치했다.

20~30대 젊은 부부를 겨냥한 인테리어이다. 시행사와 시공사는 테크노밸리 내 기업들의 사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방의 크기를 동일하게 맞추어 동거하는 직원들간의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했다.

또 기업들의 사택운용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소화 하기 위해 거실을 방으로 개선해 3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으로 개발했다.

▲ ‘2층’형
디티비안1차 사업에 적용했던 2층형 구조를 좀더 개선한 타입이다.
사무와 거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컨셉은 유지하되, 층간 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층간을 경유하지 않고도 외부 출입이 가능하다.

확실한 프라이버시를 요구하는 스타벤처들 고위 임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함은 물론, 홈&비즈니스가 가능한 스몰 오피스를 찾는 소규모벤처를 위한 효율성도 고려한 평면이다.

⑤분양가
분양가는 3.3㎡당 469만 원(계약면적 대비, 부가세 포함)이다.
주택형별로 8008만 원∼ 1억 7360만 원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짜여져 있다.
중도금 40%는 무이자융자가 가능하다.
문의: 042-934-8900
홈페이지: www.shconst.kr

DTVAN은 대덕테크노밸리(DTV)와 안(AN-(內의 안, 人칭의 안, 案의 안)의 합성어로, 대덕 ‘대덕테크노밸리 안에 있다(입지성을 내포)’와 ‘대덕테크노밸리 사람들’, 그리고 ‘테크노밸리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 형태에 대한 대안’을 각각 의미한다.

DTVAN W는 디티비안(1차) 성공에 이은 2차 사업의 의미를 담기 위해 ‘W’를 가미했다.

‘Double U와 Wide’를 모티브로 1차 사업인 DTVAN보다 더욱 넓어지고 실용성을 높인 평면을 적용해 연구개발특구 및 대덕테크노밸리 기업 수요와 전세난을 겪고 있는 소형평형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상품이라는 게 제이엠개발㈜의 설명이다.

.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