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힐링멘토 프로그램

맥키스컴퍼니는 27일부터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무료 강연과 공연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지친 청춘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지난 6년간 지역 93개 학교 5만여 명이 함께 했다. 올해는 대전·세종·충청지역 16개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26년간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조 회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인생 선배로서 가장 나답게 사는 방법을 전해주고 싶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고생한 교사,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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