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김연수)는 지난 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기정 예산액 대비 2.13%증가한 3,940억 4,365만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기정 예산액 대비 70억 5423만 원이 증가한 3855억 6201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액 73억 2712만 원보다 11억 5451만원이 증액된 84억 8164만 원이다.

또한 구의회는 2017년도 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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