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카스티야 빵집 "사람이 만든 빵이 아니라 제빵의 신이 만들었다" 극찬

'생활의 달인'에서 카스티야 달인의 빵집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02회에서는 카스티야로 유명한 맛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담당 PD가 이 달인의 카스티야를 맛보고 "표현을 못 하겠다. 사람이 아니라 제빵의 신이 만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맛칼럼니스트 황교익도 카스티야를 맛본 뒤 "작은 공기들이 빵 안에 꽉 차있네 어떻게 이런 반죽이 만들어지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하수열 달인은 "카스티야는 기포가 굉장히 많다. 수많은 기공들이 부드러운 카스티야를 만든다"며 "지금의 '카스텔라'는 예전에 '카스티야'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재료를 넣진 않는다. 반죽 순서나 방법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고 덧붙였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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