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시 배치표,대체 뭐길래?…2018 정시 배치표 확인 방법

2018 정시 배치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2018 정시 배치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시 배치표는 각 개인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지수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수능 성적표에 같이 나오며, 가채점 결과는 정시합격 예측 서비스가 있는 홈페이지에 점수를 입력하면 알 수 있다.

자신의 점수를 표준점수, 백분위로 변경한 후 해당 학교의 과목별 반영 비율로 계산한다. 그 후 정시 배치표와 비교해 지원할 대학교를 정하면 된다.

12일 오전 각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성적과 2018 정시 배치표를 보며 지원 가능한 학교와 학과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으로 396점을, 경영대 합격선으로 395점을 예상했고, 유웨이중앙교육은 서울대 의예과와 경영대 합격선을 모두 397점으로 전망했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서울대 의예과와 경영대 커트라인을 각각 395점과 397점으로 예상했다.

주요대 의·치예·한의예과의 경우 종로학원은 연세대 의예 395점, 고려대 의과대 393점, 이화여대 의예 인문계 396점·자연계 392점, 성균관대 의예 394점, 한양대·중앙대·경희대 의대 각 392점, 경희대 한의예 386점으로 예상했다.

2018 정시 배치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옛날 세대라서 2018 정시 배치표가 뭔지 몰랐다", '2018학년도 대입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 난리 나겠다", "2018 정시 배치표 보는 방법 잘 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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