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시청률 40.2% 돌파...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보다 높아

TNMS (전국 3200가구,약 9천명 조사)에 따르면 KBS2 ‘황금빛 내 인생’이 12월 10일 30회차 에서 전국 시청률 40.2%를 기록하며 마의 고지 시청률 40%대를 드디어 돌파 했다. 시청률 40% 대 의미는 우리나라 5 가구중 2 가구 이상이 이 시간대에 모든 다른 활동을 멈추고 TV 앞에서 ‘황금빛 내 인생’을 시청 했다는 뜻이 된다.  

장소라가 지안에게 최도경과의 약혼 선물로 등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 하고 지안이가 이를 받아들이는 장면 (20시 45분 방송) 에서는 1분 시청률이 42.4%까지 상승 했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은 지난 2016년 4월 14일 KBS2 송중기 송혜교 주연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5.3% 보다도 4.9% 포인트 더 높은 시청률이다.  

또한 2015년 1월 18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45회차) 시청률 40.5%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약 3년만에 시청률 40%대를 넘는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 탄생 하게 된 것이다.  ‘황금빛 내 인생’이 말 그대로 최고의 국민드라마로 등극 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단지 본방 뿐만 아니라 다시 보기 (VOD)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TNMS가 11월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계한 TTA(통합시청자수) 데이터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26회)은VOD를 통해 7만명 시청하기도 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본 방송 뿐만 아니라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대거 다시 보기와 재방송을 통해 시청함으로서 따로 올 적수가 없는 프로그램으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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