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곽도원,강예원에게 추근덕거렸다?

곽도원,강철비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곽도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점쟁이들' 곽도원, 강예원이 라이징스타 코너에 출연해 영화 ‘점쟁이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손진영은 “곽도원이 강예원에게 추근덕 거렸다는 소리가 있더라”고 곽도원에게 물었다.

'점쟁이들'은 강원도에서 100% 촬영된 것으로 곽도원과 강예원이 강원도 마트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 있었던 것. 

이에 곽도원은 “촬영 중 깔끔하게 옷을 입고 다니라고하면서 (강예원이) 옷을 골라줬다”고 밝히며 미소 지었다. 

이 때 김수로가 “그럼 사랑한거다”고 농담을 던지자 곽도원은 “아 (사랑)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재치 입담을 뽐냈다.

한편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곽도원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가 능통한 옥스포드 대학 출신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 역을 연기한다. 그는 엄철우와 부상 당한 북한 권력 1호를 우연히 발견한 뒤 전쟁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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