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오는 18일 대덕구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와 구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 Care)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 Care)사업은 대전보건대 11개 학과가 참여하고 대덕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Commuity Based Rehabilitation)이 추진해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치매인지검사, 장악력검사, 구취측정 및 구강위생교육, 심폐지구력향상교육, 발맛사지, 안경보정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장애인과 주민이 보다 나은 건강을 관리하고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장애인과 주민의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련기관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원을 통한 포괄적인 건강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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