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관내 모범음식점 지정 적합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구는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심사에 공무원,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지방문을 통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관내 100개 모범음식점 가운데 모범업소 지정 후 1년 이상 경과한 91개소다.점검 결과에 따라 지정기준 미달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하고, 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표지판을 부착해 홍보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