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복·온수매트 등 전달

KT CS와 KT CS 노동조합은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두리모(미혼모) 보호기관 아침뜰에서 ‘KT CS 노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CS 제공

KT CS와 KT CS 노동조합은 21일 두리모(미혼모) 보호기관 아침뜰(대전 중구)에서 ‘KT CS 노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명의 노·사 연합 봉사단은 두리모 보호기관 아침뜰에 거주하고 있는 두리모를 위해 시설 내 유리창 단열재(에어캡) 부착, 온수매트 설치 등 겨울철 맞이 기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 또 방한복 40여 벌, 온수매트 20개, 순간온수기 등 1000만 원 상당의 방한 물품과 최근 출시된 천연유기농화장품 루트리 핸드크림도 후원했다.

KT CS는 2013년도부터 KT CS노동조합과 함께 매년 노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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