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과 충남도체육회는 8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지도교사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부 선수단의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필승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도교육청과 도체육회는 남고부 317명, 여고부 175명, 임원 151명 등 총 643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이날 충남체육고(육상 등 15개종목)와 온양여고(수영), 충남해양과학고(요트), 대천고(복싱, 핸드볼) 등 4개교 학교장이 필승 전략을 발표했고,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도지사를 대신해 고등부 훈련비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