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7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의식 확장을 위해 2016년 처음 시행된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의 상호 협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특히, 시는 기존의 진로체험과는 다른 차별성을 두기 위해 지역 전문직업인 279명의 진로멘토를 활용한 ‘100인 100색 프로그램’으로 1만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의 길을 넓혀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오원근 시 교육지원담당관은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며, “앞으로 아산시의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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