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점검·배터리 대여 등 지원

T 찾아가는 서비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SKT 제공

SK텔레콤 중부Infra 본부는 내달 13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T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대전·충청권 대학교와 기업체, 공공기관, 이벤트 지역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엔 충남대 등 12개 대학, 아모레퍼시픽 등 8개 기업, 장애인의 날 행사 등 8개 행사장, 충남지방경찰청 등 11개 공공기관, 충남대병원 등 2개 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도 휴대폰 점검 등을 위해 서비스센터나 대리점으로 움직이는 불편함과 시간절약을 위해 35인승 버스 안에서 휴대폰 점검, 무료 충전 및 보조밧데리 대여, 무료 액정보호필름 교체, 휴대폰 살균·세척, 휴대폰 및 통화품질 불편사항을 상담·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복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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