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KIST 김수현 책임연구원이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해 이달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제18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KIST 생체재료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심혈관 및 신경계 장기센터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U-KIST 융합대학원 교수, UST 연합대학원 교수 등을 맡고 있다.

1998년에 창립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 학회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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