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 물리치료과는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과기대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국가고시에서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90%다. 양경한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지난 2015년 학과가 신설된 이래 처음 배출하는 졸업생 33명이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를 전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경천·위국·애인의 건학이념에 따라 학생들과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의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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