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후쿠오카 모모치해변 방문...짠내나는 여행에 박명수 '눈물'

‘짠내투어’ 직장인들을 위한 밤도깨비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마이크로닷이 여행을 떠났다.

김생민은 첫 번째 여행지 후쿠오카 타워로 향했다. 대중교통이 끊기자 박명수는 “이러다 밤도깨비 되겠어”다며 김생민을 질타했고 이에 택시를 탔다.

무사히 첫 여행지에 도착한 김생민은 심야할증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후쿠오카 타워에 도착했다. 하지만 도착 시작이 늦어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지도 못하자 김생민은 모모치해변으로 향했다.

김생민은 “모모치 해변은 지금 주말이라서 사람이 아주 많다”고 말했지만, 시간이 늦어 거리는 한산했다.

김생민은 멤버들의 눈치를 보며 "맛집으로 이동하자”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지금 다 주무시는 시간이에요.”며 불만을 드러냈다. 

라멘 맛집으로 이동한 뒤 마이크로닷은“대박이다”, 정준영은“바로 이 맛집에 왔으면 1등 했을거야 별 5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숙소 부문에선 별 0개로 극과 극 점수를 줬다. 다른 멤버들 역시 생민 투어에 호불호가 갈렸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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