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 시작, 부정행위 프로그램 방지 대책 본 서버 적용될까?

배틀그라운드(배그) 측은 한국 시간 기준 2월 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PC 1.0 버전 5차 업데이트를 위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건전하고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정행위 프로그램 방지 대책 관련하여 새로운 내용을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했으며,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사항들이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면 라이브 서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PC 1.0 버전 5차 패치는 안티치트와 레드존 사운드에 대해 수정된다.

이번 패치를 통해 신규 안티 치트 조치를 추가했으며, 포탄이 동시에 폭발할 경우 사운드 볼륨이 너무 커지는 이슈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볼륨을 낮췄다.

또 게임 성능 최적화를 위해 포탄이 폭발할 때 동시에 발생하는 소리의 수를 제어했으며, 간헐적으로 포탄이 날아오는 소리 이후 폭발 사운드가 출력이 되지 않는 이슈를 수정한다.

해당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드존이고 뭐고 핵좀 잡아라", "소리 깨지던거 진짜 싫었는데 패치 다행이다", "보급비행기 소리도 개선해주세요 진짜 시끄러워요", "안티치트에 대해서 솔직히 기대반 걱정반인데"등 반응을 보였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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