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 숲해설 자원봉사 사업 운영기관으로 8개 산림교육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주요 휴양림·수목원·도시숲에서 숲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한국숲해설가협회,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한국숲해설가경북협회, ㈔숲생태지도자협회, 온국민숲포럼 사회적협동조합, ㈔이음숲 등으로 해당 기관은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모집공고·선발은 각 산림교육전문기관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포털(1365.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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