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3월 토요박물관학교’에 참가할 유아 20명과 초등학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24일에 유아 및 초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스트링 아트의 원리를 알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스트링 아트 액자 만들기’ 와 LED로 하바리움을 만드는 ‘LED 하바리움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초 3~6학년의 경우 옛날의 통신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마패를 제작하는 ‘마패 만들기’와 고구려 왕들에 대해 알아보고 노래로 익혀보는 ‘장군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042-670-22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