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18개 사업 762명 참여

계룡시는 지난 2일 시민체육관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반영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추진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의 책임감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참여인원은 762명으로 스쿨존 교통지원, 노인복지관 공익형 노노케어 사업 등 18개 사업에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배치됐으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자긍심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