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절의 고장 이미지 제고 및 나라사랑 정신 고취-

천안시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우)는 20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무궁화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은 애국충절의 고장을 상징하기 위해 9km 내외로 조성된 무궁화 꽃길에 식재된 2000여 본의 무궁화 나무에 비료를 주고 가지를 치는 등 꽃길을 가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형우 위원장은 “충절의 고장 병천면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해 무궁화 꽃길이 병천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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