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은 지난 30일 낮 12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달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달걀 콘테스트는 부활주일을 맞아 병원 내 기독교 모임인 ‘신우회’가 매년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했다. 또 신우회는 입원 환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달걀 1000여 개를 전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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