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하이푸 시술로 절개 없이 개선 가능해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로 절개 없이 개선 가능해
  • 신성재 기자
  • 승인 2018.04.09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궁근종은 여성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으로 손꼽힌다. 또한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도 여성들에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질환은 악화될 경우 난임 및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해 꾸준한 예방과 함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근종이 발병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크기가 작거나 아무런 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게 된다. 혹은 임산과 출산 과정에서 크기가 작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극심한 생리통, 골반통, 생리 기간 외의 부정 출혈, 지속적인 우울감 등을 겪고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법은 크게 시술과 수술로 나눠볼 수 있으며, 최근 개원가에서는 자궁을 보존하면서도 치료가 가능한 하이푸 시술을 고려하는 추세다.

하이푸 시술은 인체에 해가 없는 고도의 초음파를 이용한 자궁근종 치료법이다.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으로 모았을 때 발생한 열로 치료가 필요한 병변만을 차별적으로 괴사시키는 원리를 지닌다.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하이푸는 비절개, 무출혈로 치료가 진행돼 난소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따라서 임신계획이 있거나 미혼 여성에게 적합한 시술로 평가 받는다”고 조언했다.

하이푸는 드문 경우 피하지방 열손상, 비뇨기계 합병증, 2도 이하의 피부 화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근종 종류나 비만 여부에 따라서 시술이 제한되기도 한다. 따라서 하이푸 치료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실시간 핫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