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21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에 위치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은 1996년 US LPGA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프로 선발과 아시아투어를 포함한 남자대회와 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있는 국제 규격의 토너먼트 코스로 코스마다 전혀 다른 감동과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코스는 마운틴(Mountain)코스와 힐(Hill)코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클럽하우스 진입부터 코스에 이르기까지 인공적으로 설치한 장애물이 전혀 없다. 4000여 그루의 소나무와 12만 톤이 넘은 연못, 자연 그대로의 암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일동레이크는 인접한 홀이 보이지 않아 홀 간 독립성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한 저공해 잔디 관리와 환경 보전을 위한 예지물 처리 기술 연구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환경 친화적 잔디 관리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잔디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마운틴 코스(9홀)는 산과 바위의 웅장함과 계곡의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룬 남성적인 코스로 각 홀에 비쳐진 아름다운 절경에 흠뻑 젖어 들게 한다.

각 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조성되어 호쾌한 샷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으며 정확한 샷과 매니지먼트를 잘 해야 플레이 후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다. 힐 코스(9홀)는 마운드가 원만하고 부드럽게 조성된 여성적인 코스이다. 넓은 페어웨이, 한눈에 보이는 코스 등 시각적으로 각 홀마다 쉽게 보이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결코 쉽지 않게 느껴지는 전략적인 코스이다.

그린은 원 그린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전체적인 레이아웃에 있어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퍼팅 면을 유지하며 빠른 스피드와 볼의 흐름, 퍼팅 브레이크 우수성을 특징으로 골퍼가 의도한 대로 움직이는 정직한 그린 면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린에서의 미세한 흐름도 놓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린은 퍼팅면의 경고성, 신축성, 탄력성 등이 최상의 관리 기법으로 관리되고 있다.

페어웨이는 Zoysia Grasses로 옆 폭이 좁고 밀생하며 직립하여 골프공의 떠받침이 좋고 푸른 기간이 5~11월 초로 다른 종류보다 2주 정도 길며 번식성의 좋으며 줄기 간격이 짧아 치밀한 잔디를 형성하므로 쿠션이 좋아 플레이 시 골퍼에게 호평을 받는다. 휴면기에도 색상이 황금색을 띠며 골퍼에게 좋은 미관을 주는 장점이 있다.

연습장은 실제로 라운드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자신이 친 볼의 낙하 지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탁 트이게 설계하여 마음껏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골프의 승부처가 되는 Short Game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40m, 90m의 Green과 스스로 거리감에 따른 공격법을 터득하도록 145m, 205m의 Green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인공장애물인 망을 이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운드로 처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골프를 치고 싶도록 조성한 국내 최고의 Driving Range이다.

1000여 평에 달하는 클럽하우스는 쾌적한 환경 탁 트인 공간을 극대화 시켜 클럽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골프장 코스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운영하는 클럽하우스는 Hotel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어 이용하는 골퍼에게 최대 만족을 주고 있으며 단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시설의 연회실을 마련하여 국내 및 국제 대회를 무난히 개최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필자 일행 정승환 대표(서서울cc), 홍인성 대표(송추cc), 김준수 대표(양주cc)는 친환경 잔디 관리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잔디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송남용 대표(일동레이크cc)에게 일행 모두가 찬사를 보내며 대표자 회의를 위해 아낌없는 준비로 감동을 준 임직원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센추리21컨트리클럽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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