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 행사 14일 개최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 2018 안내포스터. 중앙치매센터 제공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본 행사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 및 121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선일보, SBS가 후원한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하는 첫 해로 전국 3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상세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는 1666-0921을 통해 할 수 있다.

 

◆ 서울시(오전 9시부터 12시, 뚝섬 한강공원)

25개 서울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중앙치매센터, ㈜한독, KT 등이 총 37개 부스를 마련해 종이접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의상 입기 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치매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 논산시(오전 9시부터 12시, 논산 시민공원)

‘치매애(愛) 사랑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참여자 등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등 사전공연, 개회식,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후 10시부터 시민공원을 함께 걷게 된다. 다양한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간단한 인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및 치매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 세종시(오전 9시부터 12시, 세종호수공원)

걷기 대회를 비롯해 치매예방수칙 3·3·3(3勸, 3禁, 3行)* 홍보, ‘시민 참여형’ 건강홍보 부스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걷기코스 거리 조성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호수공원 산책로 총 2.9㎞를 걷게 된다. 세종시는 지난해 광역치매센터가 설치된 후 올해 처음 열린다.

 

◆ 대구시(오전 9시부터 12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오전 9시부터 등록과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기념식, 치매파트너 발대식 및 퍼포먼스,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부대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두류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공식행사는 보건·복지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치매테마부스와 특별이벤트 ‘단비와 친구되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 부산 온천천 세병교일대(10:00~12:00)

◆ 인천 인천대공원 뭔화마당(야외극장) (9:30~13:00)

◆ 광주 황룡친수공원(9:00~12:00)

◆ 울산 선암호수공원 축구장(9:00~13:00)

◆ 경기 장안공원(화서문 앞) (8:00~13:00)

◆ 강원 춘천 공지천 일대 (10:00~13:00)

◆ 경남 진주평거둔치(9:00~12:30)

        의령군 강변걷기도로(9:00~13:00)

◆ 제주시 제주시평생학습센터 운동장(10:00~12:00)

 

※행사 일시 밎 장소는 지역별로 상이, 14일 이전 이미 행사를 진행했거나 14일 이후 개최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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