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제공=(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뤽 베송 감독이 선사하는 다시 없을 인생 액션 영화로 등극한 <레옹>이 디렉터스 컷으로 재개봉을 확정해 6월 관객들을 만난다. <레옹>은 세상을 등진 고독한 킬러 레옹과 누구에게도 사랑 받아 본 적 없는 12세 소녀 마틸다의 가슴 아픈 액션 영화로 개봉 당시 전국 관객 150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각종 CF와 예능 프로그램, 패러디 영화까지 만들어지며 국내에 레옹 신드롬을 일으켰다

세계가 사랑한 감독 '니키타' '제 5원소' '택시'의 뤽 베송 대표작인 '레옹'은 "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슴을 설레게 하는 영화!"(네이버 lysoon1216)로 남아있다. 현재도 포털사이트 평점 네이버 9.38, 다음 9.6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 스완'의 뮤즈 83회, 89회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나탈리 포트만의 12세 데뷔작이기도 하다.

기존 개봉 작이 미국 관객층의 취향과 다소 보수적인 국내 심의 기준에 맞춰 편집된 것과 달리, 오는 6월에 개봉하는 '레옹'은 고독한 킬러 레옹과 그를 사랑하게 되는 마틸다의 관계를 보다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은 뤽 베송 감독의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되는 BRAND NEW 포스터는 고독한 킬러 레옹과 성숙한 12세 소녀 마틸다의 로드씬 시그니처 이미지로 제작된 스페셜 포스터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감성 자극 비주얼에 타이틀을 담은 감각적인 제목로고가 어우러지며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기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레옹'의 관람 포인트는 역시 12세 나탈리 포트만의 깜찍하고 성인 배우 못지 않은 대담한 연기력과 프랑스 대표 배우 장 르노의 숨막히는 액션씬, 게리 올드만의 소름끼치도록 섬세한 악역 연기다. DTS-HD Master Audio 5.1채널의 HD 사운드로 재탄생한 엔딩곡 Sting의 'Shape of my heart'와 함께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고화질로 무장했다.

'레옹'은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로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의 복수를 하고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며 애틋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로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명작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영화를 비평하는데 있어서 이 만큼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작품이 또 있을까. 세기의 명작이다” –네이버 kaiw***, “걸작” –네이버 iod2***, “언제나 최고” –네이버 love***, “내 인생 최고의 영화” –네이버 opux**, “10점도 모자르다” –네이버 ggan*** 등 최근까지도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작품이기에 이번 <레옹>의 스크린 디렉터스 컷 귀환은 그 어느 때보다 극장가의 뜨거운 화제가 될 예정이다.

지금껏 스크린에서 만날 수 없었던 그 배우, 그 장면들의 찬란한 귀환을 알리는 불후의 명작 <레옹>은 6월 디렉터스 컷으로 재개봉 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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