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공직선거후보자추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6·1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돌입한다.

시당은 17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총 11인이 참여하는 공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 위원장은 외부인사인 김종민 변호사가 추대했고, 부위원장은 신용현·윤석대 시당 공동위원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이준학 전 국민의당 대전시당 상무위원, 이은주 대전여민회 사무국장, 홍성실 에버넷스타 대표, 홍정민 시당 대변인, 오세헌 건양대 교수, 조건희 전 바른정당 대통령선거대책본부 대전 청년위원, 간사로 박종범·김태훈 시당 공동사무처장이 위촉됐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