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문화센터 뜨거운 인기...우리 아이 강좌 어떻게 고를까?

오늘 (19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문화센터'가 등장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센터의 많은 강좌 수에 내 아이에게 어떤 강좌를 들려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선 내 아이에게 알맞은 강좌를 고르기 위해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게 순서다

돌이 갓 지난 아이라도 저마다 특성이 있다. 활달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신체 활동을 즐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조용히 앉아서 활동에 몰입하는 아이도 있다.

또 아이의 발달 상황을 살펴본다. 더 큰 아이와 함께 있으면 그래도 배우고 따라가겠지 라는 마음에 자신의 아이가 또래보다 영리하고 발달이 빠르다는 생각에 한 단계 높은 연령대의 수업을 택하는 엄마들이 있다. 

하지만 그러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마지막으로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묻는다. 한 번도 문화센터에 다녀보지 않은 초보 엄마들과 상의하는 것보다 문화센터 직원들에게 강좌의 특성과 강사의 인기도를 물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한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는 '2018 여름학기' 수강신청을 받고있다. 먼저 이마트 문화센터 강좌 접수기간은 6월 7일까지이며 강좌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롯데마트 문화센터 역시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18 여름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19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학기에는 건강, 창의, 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어울리는 2만6000여 개의 정규강좌와 더불어 업계 최초 참관수업 학부모 오픈데이, 기업 협력 특강 등의 이색강좌도 함께 마련됐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