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이 김슬미, 웹드 ‘달콤쌉쌀 로맨스’ 남녀주인공 캐스팅...썸남썸녀로 심쿵멜로 선보여

사진 제공= 라마엔터테인먼트, 트렌드바이미

신예 최재이와 김슬미가 웹드라마 ‘달콤쌉쌀 로맨스’의 남녀주인공으로 멜로 호흡을 맞췄다.

3분 내외의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웹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남녀의 달콤쌉쌀한 로드 로맨스를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담았다. 심쿵달달한 에피소드로 올봄 잠자던 연애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최근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금수저 폭행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재이는 극중 제주도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군 제대 후 장기거주를 하는 알바남으로 등장한다. 해외 유학파처럼 이지적으로 보이지만, 서울을 벗어나 본적이 거의 없는 서울촌놈에 수다맨이다.

상대역 김슬미는 인스타그램에서 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이국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유망주. 극중 신입생에게 남친을 뺏기고 그 충격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대학 4학년 취준생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고양이 상으로 도도해 보이지만 털털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특히 이번 웹드라마는 원소스 멀티유스의 스마트한 마케팅 콘텐츠라는 점에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4월말 론칭을 앞둔 코스메틱 & 뷰티라이프스타일 셀렉샵 브랜드 트렌드바이미(TREND BY ME)가 제작지원에 참여한 ‘달콤쌉쌀 로맨스’는 브랜드 광고는 물론 OST ‘소개팅’의 뮤직비디오로도 재편집되어 2030세대를 공략할 전망이다.

‘달콤쌉쌀 로맨스’ 관계자는 “드라마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래를 찾다보니 어쿠스틱 듀오 하비의 디지털 싱글 ‘소개팅’과 콜라보를 하게 됐다. ‘소개팅’ 외에 ‘펑펑 울었어’란 곡이 메인 테마곡으로 쓰이는데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설렘을 주는 이번 드라마와 잘 맞아 뮤직비디오로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재이와 김슬미의 소속사인 라마 엔터테인먼트 측은 “코스메틱 & 뷰티라이프스타일 셀렉샵 ‘트렌드바이미’가 론칭 모델로 두 사람을 캐스팅했다. 최재이와 김슬미의 세련된 이미지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동시에 웹드라마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의 달콤쌉쌀한 현실 로맨스를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이와 김슬미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이태원에서 열리는 ‘트렌드바이미’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달콤쌉쌀 로맨스'는 5월 초부터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라마TV'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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