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체육회 성공 개최 워크숍 개최

충남도체육회는 지난 19∼20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전국 시·도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다음달 아산서 열리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체육회는 지난 19∼20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첫 날에는 임운수 도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장이 행사 준비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주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현장을 점검했다.

워크숍 마지막날 가진 토론에서는 전국체전 등 4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남은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5월 10일부터 4일 동안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전역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4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2만여 명, 관람객 4만여 명 등 6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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