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3일=지난주 금요일 출시한 게임 CD를 사기 위해 발품을 판 결과 예매가 취소된 예약판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것 덕분에 주말을 정말 히키코모리처럼 알차게 보냈다.
이틀 연속으로 밤을 새우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었지만 오늘의 업무가 끝나가는 지금 아직도 게임 생각에 신이 난다.
하지만 주말부터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인지 일요일 저녁 어머니가 주문하셨던 자장면과 짬뽕이 너무나 그립다. 훈련소 입대하기 전 남겨 어쩔 수 없이 버렸던 탄산처럼 말이다.
오늘도 열심히 게임을 해야 하기 때문데, 그리고 어제 못먹은 자장면과 짬뽕이 너무나 그립기 때문에 오늘 저녁은 청나라 음식, 즉 중국요리다.
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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